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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회장 소장 미술품 이건희 컬렉션 2만 3천여점 기증

한번쯤 스쳐간 사람 2021. 4. 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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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개인소장 미술품

2만3천여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합니다.

국보, 문화재 뿐만 아니라 모네, 르누아르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도 다수 포함 되어 있고,

감정가만 약 3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선 인왕제색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되는

기증품 중에는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216호),

현재 유일한 고려천수관음보살도(보물 2015호)

김홍도의 마지막 그림인 추성부도 등 이 포함되어

있으며, 청자, 백자, 불교미술, 서적 등

다양한 분화의 문화재 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려 천수관음보살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되는

기증품에는 김환기의 여인들과항아리

이중섭의 황소, 모네의 수련이있는 연못 등

외에도 판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미술품들이 있습니다.

 

김환기 여인들과항아리

 

고(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현대미술관은

세계의 다른 박물관, 미술관과 견주어도 

될 만큼 다양한 작품들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중섭 황소

국립중앙박물관은 6월부터 이건희 회장의

대표 소장품들을 선별하여 공개를 시작합니다.

또한 전국의 지방소속박물관과 국내외 한국관에

전시하여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네 수련이있는 연못

국립현대미술관도 8월에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을 공개하며, 많은 국민들이 미술품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지역 미술관과 연계해

순회전을 개최하며, 해외에도 순회 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 및 가치가 높은 미술품을

대규모로 국가에 기증한 사례는 최초라고

전해졌습니다. 기증된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 할 수 있게 되어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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