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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전원 민간인 탑승 우주선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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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민간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곤이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전문 우주 조종사 없이

승무원을 전원 민간인으로

구성해 16일 오전 9시경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크루 드래곤은 스페이스x가 개발한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발사체 펠컨9에 실려 발사되었고, 

시프트4페이먼트' 창업자이자 CEO인

재러드 아이잭먼과 골수암을 이겨낸

세인트 주드, 어린이 병원 의료인 헤일리 아르세노,

지구 과학자 시안 프록터, 엔지니어 셈브로스키까지

민간인 4명이 탑승 하였습니다.

 

크루드래곤의 컴퓨터 체계는 승무원이 아닌

지상에 있는 스페이스X 전문가들의 관리 속에

자체 조종하게 되며 승무원장인 재러드 아이잭먼과

조종사 역할을 하는 시안 프록터는 캡슐 비행 훈련을

받아 위기가 발생할 경우 중요한 임무를 맡게됩니다.

 

 

인스퍼레이션4로 불리는 이번 우주비행의 목표고도는

약 580km로 국제우주정거장, 허블망원경의 궤도보다

높은 수준으로, 3일간 시속 2만7359km의 속도로

우주에 머물 계획입니다. 이는 1시간 30분에 지구를

한바퀴 도는 속도입니다.

스페이스X

앞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블루 오리진과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우주여행에 성공한

사례가 있었지만, 짧은 여행시간과

낮은 고도의 비행이었습니다.

이번 우주비행이 순조롭게 이루어 진다면

앞으로 본격적인 우주여행시대가 이루어 질 것이로

기대됩니다. 우주에서의 체류기간도 길고,

민간인만 탑승하는 등 이전의 우주여행보다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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