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장] : 쿠팡직원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주식 받게된다!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서 상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직원들에게도 주식을 나눠주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강한승 쿠팡 경영관리총괄 대표는 15일 오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에 진행되는 일회성 주식 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1인당) 약 2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김범석 의장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상장 신고 서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고객을 

위해 헌신한 것을 인정하는 의미로 

일선 직원과 비관리직 직원에게 최대 1,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제공할 것 이라고 했었는데요

그 이야기의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연합뉴스

 

대상자는 올해 3월 5일 기준 쿠팡과 자회사에 재직 중인 

쿠팡맨과 물류센터 상시직 직원, 레벨 1∼3의 정규직과 

계약직 직원입니다. 단 그동안 주식을 

부여받은 적이 있는 직원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이들에게 나눠 주는 주식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인데요. 

주식을 받은 날로부터 1년을 근무하면 50%를

 2년 근무하면 나머지 50%를 받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