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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이야기

천문학이야기 - 전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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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12궁에서 전갈자리는 제8궁으로 10월 23일에서 11월 22일에 해당되는 별자리이다. 점성술에 의하면 수호성은 화성이다. 양자리와 같은 수호성을 지니고 있다. 여름의 대표적인 별자리 중에 하나이며, 정중앙에 위치한 1 등성 안타레스로 유명하다. 고대에는 천칭자리가 전갈자리의 집게발로 알려져 있지만 기원전 1세기 무렵 천칭자리가 독립해서 현재의 자리로 자리 잡았다. 별자리에서 가장 대표적인 신화인 그리스 신화에서는 사냥꾼 오리온이 자기가 제일 강하다고 떠벌리고 다니자 화가 많이 난 제우스의 아내는 오리온을 죽이기 위해 전갈을 보냈다. 그러나 전갈은 오리온을 죽이지 못하고 오리온의 애인이 쏜화살에 맞아 죽었다. 오리온을 죽인 보상으로 전갈은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지만 전갈이 직접 오리온을 죽이지는 못했기 때문에 전갈은 영원히 오리온을 죽일 수 없다고 하여, 별자리 반대편 위치에 있다는 신화도 있다. 폴리네시아의 전설에서는 전갈자리가 아니라 낚시 바늘 자리로 불리는데 이는 마우이 설화로 가장 잘 알려진 섬을 낚아 올리는 일화이다.  또 다른 일화로는 헬리오스의 아들인 파에톤의 이야기도 있는데, 파에 토는 하루 동안 태양의 전차를 조정하게 되어 말이 독침을 세운 전갈을 보고 놀라 조종할 수 없게 되어 제우스가 번개로 이름 멈추어 별자리가 되었다는 일화도 있다. 전갈자리의 연애관은 상대방을 자유로운 영혼처럼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철저하게 생각과 관리하는 타입이다. 일단 먼저 싸움이 시작되면 상대방의 약점을 쥐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한다. 전갈자리의 잘 맞는 궁합은 사수자리와 어울리며, 전갈자리는 사수자리와 어떠한 시련이 다가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환상의 궁합이다. 전갈자리에 해당하는 사람의 성격은 어떠한 일이든 일단 시작하기만 하면 끈기를 가지고 좋은 결과 가 나올 때까지 열심히 하는 타입이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도 안될 만큼 꾸준하고, 높은 인래겨을 가지는데, 이는 집단속에서 일을 처리할 때나, 개인적인 시련과 인내가 필요한 일이 있을 때 꼭 필요한 사람이다. 또한 전갈자리의 사람은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점이 장점이며, 상대방, 타인과의 유대관계도 그래서 무난한다. 전갈자리에 대한 또 다른 이야깃거리로는 레몽 도메네크가 전갈자리와 사자자리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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