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2.4 부동산대책에서 발표했던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2월부터 지자체와 민간의 후보지 접수로
지자체 288곳, 민간제안 53곳등
총 341곳이 접수 중입니다.
이번 발표에서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금천구 1곳, 도봉구 7곳, 영등포구 4곳 ,
은평구 9곳 총 21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사업자 유형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역으로 나뉘며 선정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자 유형 | 지역 |
저층주거지 | 도봉구 쌍문1동 덕성여대 인근, 방학2동 방학초교 인근 영등포구 옛 신길2,4,15뉴타운 구역, 은평구 녹번동 근린공원 인근, 불광근린공원 인근, 옛 수색14뉴타운 구역, 불광동 329-32인근, 옛 증산4 뉴타운 구역 |
역세권 |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지역, 도봉구 방학역,쌍문역 인근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 은평구 연신내역,녹번역,새절역 인근 |
준공업지역 | 도봉구 창동 674 일대, 창2동 주민센터 인근 |
< 주요 후보지 사례 >
은평 연신내역세권
연신내역, GTX 역세권의
풍부한 주택 수요에도 불구, 기존 도시계획으로는
사업성이 낮아 민간개발이 어려워 노후화 가속
- 트리플역세권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공공이 참여하는 고밀개발을 통해 지구중심
상업기능과 주거기능을 활성화하는
주거상업복합거점 조성
도봉 창동 준공업지
대상지는 준공업지역임에도 산업시설 없이
모두 주거지역화된 이후 정비되지 않고 도시기반시설
부족 및 노후화 진행
- 과소토지 비율 등 정비사업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주민주도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운 지역으로
공공참여 사업을 통한 도시기능 재구조화 추진
영등포 신길동 저층주거지
신길뉴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하였으나,
인접지 고밀개발에도 불구하고,
‘14년 재개발 구역해제 후 노후화 진행
- 공공이 참여하여 각종 인센티브로 사업성을 개선하고,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공자가주택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근린공원 등을 포함한 주택단지로 조성
금천구 가산다지털단지역세권
대상지 주변에 국가산단과 남부순환로가 위치하여
도시공간구조가 단절되며 개발되지 못한 채 노후화 가속
- 또한, 과소토지 비율 등 정비사업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주민주도의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운 상황으로 공공이 참여하여 고밀복합개발 추진
국토부는 이번 공급을 통해 2만5천호
판교신도시 수준의 공급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으로 용적률은 현사업대비 238% 상향민간재개발사업 대비 111% 상향인380%로 적용되며.공급세대수는 민간재개발 대비1.4배 증가. 토지소유자의 수익률은29.6% 향상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예상했습니다.
이번 1차 발표를 시작으로
4,5월 서울, 6월중 인천 및 지방 5대 광역시
후보지를 4~5차례 나누어 발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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