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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출시, 약국과 온라인에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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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개인이

코로나 감염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2종이 이달말과 다음달 초 부터

판매 됩니다.

 

식약처는 지난 23일 휴마시스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 진단키트 제품을 조건부 승인하였습니다.

이제품들은 이미 해외에서는 조건부 긴급승인을 받고

수출, 판매 중인 제품입니다.

 

자가진단키트

 

정확한 가격은 아직 논의 중이지만

8,000 ~ 10,000만원 사이로 논의 되고있으며

포장 단위에 따라 가격을 달리하여

출시 예정입니다.

 

제품의 구성은 검사기기, 용액통, 노즐캡

멸균면봉, 사용살명서로 구성되어있고,

개인이 콧속의 검체를 채취하여 사용합니다.

 

기존검사는 코와 목의 경계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했지만, 자가진단키트는 

비강(콧속)에서 채취하기때문에 일반인도

쉽고 빠르게 검사 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설명서(에스디바이오센서)

 

자가진단 키트의 경우 기존 유전자 증폭검사(PCR)

보다 민감도가 낮기 때문에 확진용이 아닌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자가진단키트에 붉은색 두줄의 양성 반응이 나오면

반드시 유전자 증폭검사를 받아야하고, 

음성을 의미하는 붉은색 한줄이 나오더라도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있으면 

PCR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최고이겠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쉽지 않기 때문에

자가진단키트의 출시는 환영 할 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다만

100% 확실하지 않기때문에 

감염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불안할때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증상이 있다면 자가진단키트 보다는

선별진료소의 PCR검사를 받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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