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3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가 발표 되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수도권은 포함되지 않고, 부산 2곳,
대구 2곳을 선정하여 1.06만호의 주택이
공급가능한 규모입니다.
1,2차 때와는 다르게 지방 대도시권 후보지가
선정되었으며, 노후화된 저층주거지역을
3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지정하였습니다.
저층주거지(주택공급활성화지구) | ||
지역 | 위치 | |
1 | 대구 남구 봉덕동 | 캠프조지 인근 |
2 | 대구 달서구 감삼동 | 대구 신청사 인근 |
3 | 부산 부산진구 | 전포 3구역 |
4 | 부산 부산진구 | 당감 4구역 |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으로
개발저하 요인 등으로 개발여력이 없어
노후화 가속 및 생활SOC 등 기초 인프라가 부족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캠프조지와 생태보행축 및 생태공원 형성 등
친환경적 단지 환경을 제안하여 쾌적하고
경관이 우수한 주거공간 조성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으로 구시가지가
조성된 이후 별도 개발없이 저층 상가·주택이
밀집되어 노후화 진행 중
대구 신청사 건립과 연계하여 공공참여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로 대규모 단지 조성 및 개방형
문화·체육생활 SOC 공급 등 살기 좋은
지역 랜드마크로 정비
좋은 입지여건에 비해 노후·저층주거지가
집약되고 좁은 도로 등으로 인해
자생적인 도시 성장이 어려움
도심형 주거공간에 더하여 문화·상업·생활SOC
(도로, 주차장 등) 확보 등을 통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거점기능이 강화된
신주거지역으로 조성
발표와 함께 이전에 발표된 1차·2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동의서 확보 절차 등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1차·2차 후보지가 소재한
서울 6개 자치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달에 모두 완료하였으며,
이 중 11곳에서는 이미 동의서 징구가 착수되어
6곳은 예정지구 지정요건인 10% 동의를
확보하였고, 특히 은평구 증산 4구역은
본지구 지정요건인 2/3 동의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LH사태로 도심개발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요. 하루 빨리 공급되어
부동산 시장이 안정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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