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후속조치로 4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4차 후보지는 서울 중랑구 및 인천 미추홀,
부평구에서 제안한 총 81개 후보지 중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60곳을 검토하여
선정하였으며, 서울 중랑구 5곳, 인천 미추홀구 1곳,
부평구 2곳 등 총 8곳으로
이들 구역에서 사업이 추진된다면 약 1.16만호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세권(주거상업고밀지구) | ||
지역 | 위치 | |
1 | 서울 중랑 | 중랑역 인근 |
2 | 서울 중랑 | 사가정역 인근 |
3 | 서울 중랑 | 용마산역 인근 |
4 | 인천 미추홀 | 제물포역 인근 |
5 | 인천부평 | 동암역 남측 인근 |
6 | 인천 부평 | 굴포천역 인근 |
저층주거지(주택공급활성화지구) | ||
지역 | 위치 | |
1 | 서울 중랑 | 용마터널 인근 |
2 | 서울 중랑 | 상봉터미널 인근 |
4차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서울은 1,2차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였고, 인천의 경우 도시여건을
감안하여 역반경 500m 이내의 지역을
역세권 사업 후보지로 지정하였으며, 선정되지않은
다른 지역도 사업성 등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 중랑역 역세권
인정한 중랑역 생태공원화 사업과 연계하여
쾌적한 도심공간을 조성하고,
주거, 상업, 문화 기능집약 고밀개발로
역세권 기능 강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저층주거
12년 재개발 해제이후 별도 개발없이
노후화가 진행중인 지역에 공공이 사업에
참여하며, 인센티브로 사업성을 개선하고,
용마산 인접 입지를 활용하여, 동부지역에
쾌적한 주거 지역거점 조성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역세권
우수한 입지에도 10년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이후
주민주도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한 노후,
저밀지역을 적극 활용하여, 위축된 지역상권을
재정비하고, 노후밀집, 슬럼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원도심 기능 회복
4차 선도사업 후보지 8곳에 대한
사업효과 분석결과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통해 재개발 등
기존 자력개발 추진 대비 용적률이
평균 76%p 상향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급세대도 도시규제완화 및 기반시설
기부채납 완화등을 통해 자력개발 대비
구역별 평균 약 396세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토지주 수익은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사업성 개선을 통해 우선분양가액이
시세대비 평균 69.4% 수준으로 예측되었으며,
이에 따라 토지주 수익률도 평균 24.0%p 향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더불어 국토부는 1 ~ 3차 후보지
38곳 중 12곳이 10%이상의 주민동의를
확보하였으며, 특히 은평구 증산4, 수색14구역
2곳은 본지구 지정요건인 2/3 동의를
초과 확보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약 1.16만호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이번 후보지를 포함한
2.4대책 관련 후보지는 모두 약 22.84만호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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