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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해도 될까? 트래블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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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는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해외여행을 가려고 해도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 국가도 있고,

입국하더라도 자가격리라는 시간적 

부담과 안전에 대한 문제로 

해외여행을 꺼리게 됩니다.

 

이런문제를 백신접종 우수 국가들간의

협력을 통해 트래블 버블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국내에서도 

보이고 있습니다.

빠르면 이달 내에 발표 가능성도 있습니다

 

 

트래블 버블
(Travel Bubble)

감염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국가에 한해 자유로운 관광을 허용하는 제도로

두 나라 이상이 서로 격리조치 없이 

입국제한을 푸는 조치를 이야기 합니다.

협정이 완료되면 관광객이나 여행객은

격리조치가 없어져 '비격리 여행 권역'

이라고도 합니다.

 

 

트래블 버블의 시작은 리투아니아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가 작년에 처음으로 체결했지만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고,

올해 4월에는 뉴질랜드와 호주가 

상호협약을 맺고 트래블 버블을 

시작하였습니다.

 

태국 푸켓의 경우 다음달 부터 관광객이 백신을 접종했다면, 자가격리를면제한다고 전했습니다.

 

언스플래시

 

국내에서는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와 트래블 버블 가능성을 검토중인

단계라도 밝혔습니다.

 

방역우수국과의 트래블 버블이 체결된다면,

여행에 대한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트래블 버블이 시행되더라도

상대국의 방역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예로, 홍콩과 싱가포르는 트래블 버블을

계획했지만, 갑작스런 홍콩에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아직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는 국가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백신이 꾸준히 공급되고

접종률도 올라가는 상황에서

확진자가 감소한다면, 빠른시일내에

다양한 국가로의 여행이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전처럼

다양한 곳으로 여행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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