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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이야기

천문학 이야기 - 물고기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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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에서 물고기 두 마리가 끈에 묶여 있는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는 물고기자리는 황도 12궁에서 마지막인 제12궁이다. 황도 12궁에서는 2월 19일에서 3월 20일에 해당되며, 물고기자리의 상징은 물고기 두 마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헤엄치는 모습을 나타낸다. 물고기자리를 가진 사람들의 성격은 높은 적응력과 현실감이다. 사람이 살아갈 때에는 상황과 상태가 급변하게 변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을 닥치게 되는데 이처럼 물고기자리를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을 잘 대처해나간다. 물고기자리를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높은 적응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와 사회에서 자기 성장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탁원한 능력을 가진다. 별자리에서 가장 유명한 신화인 그리스 신화에서는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가 거인족인 고수 티폰에게 쫓겨 변신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신화이다. 아프로디테와 에로스는 어느 날 유프라테스강의 유유자적함을 느끼고 있을 때 티폰이 나타나 물고기로 변신하여 강물로 띄어내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일컫는 신화이다. 또 다른 유명한 일화로는 수메르 시대의 물고기자리 신화인데, 이 신화는 두 줄기의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줄기를 뜻하는데 이때 물고기 두 마리를 형상화했다. 물고기자리의 연애는 로맨틱한 연애를 즐기는데 상대방을 바라보고 연애하는 스타일이 많다. 자신이 먼저 사랑을 주면 그만큼 받기를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별자리이다. 이성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것을 즐기며, 로맨틱한 상황을 만들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렇게 최선을 다하게 되는 상대를 찾기 힘들며, 조건과 같은 것들을 많이 따지는 편이다. 이 물고기자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별자리는 황소자리이며, 황소자리는 이러한 물자리와는 다르게 현실적인 부분을 잘 찾아 챙기는 타입으로 환상의 궁합으로 볼 수 있다. 또 다른 일화로는 메소포타미아라는 땅에서 마름모가 페가수스의 자리에 되었다느 ㄴ신화도 잇는데 물고기자리는 메소포타미아에 수로를 두고 두강으로부터 물을 끓어들여 농사를 짓도록 해주는 수메르의 신인 엔키를 기념하는 별자리로 보는 신화도 있다. 이 별자리의 크기는 별로 크지 않다. 가장 밝은 별은 4 등성이다. 이 물고기자리의 수호성은 목성인데, 이 별자리의 수호성이 해왕성이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수호성은 원래 점성술의 원리에 따라 만들어진다. 이러한 점성술이 만들어지는 시기는 기원전 3세기로 당시 관측기구로는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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