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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이야기

천문학이야기-양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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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1궁의 양자리는 3월 21일에서 4월 19일에 해당되는 별자리이다. 황궁 1궁의 첫 번째 별자리이지만 별이 3개가 모여 있는 게 전부인 작은 별자리이다. 별자리 수호성은 화성이다. 전갈자리와 같은 수호성을 가지며, 별자리의 형태는 l자를 옆으로 놓인 형태로 양의 이름을 지은 이유는 양뿔을 떠올린 것으로 생각이 된다. 춘분일은 고대에서는 3월 21일이지만 황성 황도대 점성술에서는 4월 15일에서 5월 15일까지 이별 자리를 갖는다. 양자리의 사람들은 보통 남성적이거나 정열적익나 활기찬 성격의 소유자가 많다. 고대에서는 양치기 두무지의 별자리로 알려져 있는 별자리로 바빌로니아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다. 3월에서 4월은 농사를 짓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동아시아의 별자리에서는 루수와 위수에 해당된다. 원소가 같은 별자들은 함께 모였을 때 그 원소의 영향이 더 강력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강과 강이 만나 바다를 이루듯이 막강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 더 쉽게 말하자면 같은 원소인 별자리는 형제나 자매 친구처럼 같이 있을대 쿵작이 잘 맞는다는 뜻이다. 자신이 어떤 원소의 별자리인지 알아보자. 12개의 별자리들은 각각 불과 물, 흙과 공기의 성질을 지니고 있어, 같은 성질을 공유하는 별자리들은 함께 모여 있을 때 그 영향이 더 강력하게 나타나게 된다. 물의 별자리에 속한 사람은 끝을 가늠할 수 없이 깊은 바다처럼 깊은 내면세계를 가지고 있어 정서가 풍부한 사람이다. 남들보다 더 예민하고 섬세한 감각의 소유자로, 주변 의상 황이나 사람 등의 흐름과 변화를 단박에 알아차린다. 또 물의 별자리들은 타인에게 수용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상대의 개성이 강하다 한들 이들이 품지 못할 사람이 없다. 자기 사람이 되면 죽을 때까지 아끼고 돌보며 보호하는 편인데, 게자리와 전갈자리 그리고 물고기자리가 함께한다면 개성이 강하지만 서로에게 스며드는 그룹이 된다. 하지만 함께 모였을 때 꼭 장점만 극대화되는 건 아니다. 장점을 닮은 만큼 단점 역시 서로를 꼭 닮았다. 물의 별자리는 대단히 민감하여 주변에 쉽게 휩쓸릴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주의하면 좋다. 찰나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털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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