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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공공참여 소규모재건축사업 공모 국토부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를 늘릴 수 있도록 LH와 함께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참여 소규모재건축사업 공모'를 11월 1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합니다. ​ 소규모 재건축은 2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재건축과 달리 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등 절차가 생략되어 신속한 추진이 가능합니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구로구 고척동과 대전 중구 성모여고 인근에 후보지를 선정하였고, 당시 공모지역에서 제외된 서울지역 주민의 추가 공모요청으로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합니다. 신청요건 면적 1만㎡ 미만 , 세대수 200 세대 미만 노후도 및 불량건축물 2/3 이상 등 소규모정비법상 사업요건을 갖춘 지역에서 주민동의를 50% 이상 받은 경우 ..
이건희 기증관 2027년 송현동에 개관 '이건희 기증관’이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 들어선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칭)이건희 기증관’을 건축 연면적 3만㎡ 규모로 독립적으로 기증품을 소장·전시하면서 동서양, 시대, 분야의 경계를 넘어서는 융·복합 문화 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건립하기로 했다. ​ 문체부는 10일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 측의 기증으로 국가가 소장하게 된 문화재와 미술품의 효과적인 보존, 전시, 활용 등을 위한 ‘(가칭)이건희 기증관’의 건립지로 송현동 부지를 선정하고,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 방안’을 발표한 이후 ‘기증품 특별관 건립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해 이건희 기증관 건립 후보지인 서울 용산과 송현동 부지에 대한 입지를 비교, ..
공공임대 거주계층 변경 확대, 재청약 제한은 폐지 청년 등 행복주택 입주자의 계층 변경 시 거주 허용을 확대하고, 동일 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재청약을 허용하는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거주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행복주택 입주자 계층 변경 허용 확대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중 입주자의 계층이 변동될 경우 일부에 한해서만 새로 계약하여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나변경 계층의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퇴거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전면 허용합니다. 계층 변경 시 기존 거주기간을 포함하여 최대 10년까지만 거주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계층 변경계약 시점부터 청년 6년, 신혼부부 10년, 고령자 20년의 변경된 계층의 거..
휴일 약국, 병원 어떻게 찾을까? 휴일에 갑자기 약국이나 병원에 가야할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안내드리고자합니다. E-GEN 응급의료포털 E-GEN | 응급의료포털 E-Gen E-GEN | 응급의료포털 E-Gen 주변에 위치한 응급실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www.e-gen.or.kr 이젠(E-GEN) 응급포털을 이용하면 주변에서 휴일에 운영하는 약국이나 병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검색을 통해 현재 방문가능한 병원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고, 일반검색을 통해 지역 및 요일을 지정해 검색할 수 도 있습니다. ​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에서는 응급상황시 유용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도..
경관 논란의 김포 장릉, 유네스코 지정 취소에 영향 있을 수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일괄지정된 조선왕릉 40기 가운데 하나인 김포장릉의 경관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공사중지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검단신도시의 아파트를 법대로 철거하더라도 장릉의 경관은 다시 살아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리퍼풀 해양무역도시가 고층건물과 개발로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자격을 박탈 당했습니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문화재청과 인천 서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공사중지 사태를 빚고 있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의 아파트는 전체 49개 동 중 19개 동이 해당한다. ​ 2017년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500미터 내에서 국가지정문화재의 현상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문화재청의 개별허가를 받도록 돼있다. ​ 문제는 문화재청..
성남 낙생, 의정부 우정 지구 지구계획 승인 국토부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을 통해 발표한 신규택지 성남 낙생과 의정부 우정 2개소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하였습니다. ​ 연내 예정된 사전청약 2만8천호 중 2개 사업지구에서 1.900호가 공급됩니다. 성남 낙생지구 성남낙생 지구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분당 및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지로 조성됩니다. 특히,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선 및 신분당선 등 광역교통 접근성도 매우 양호합니다. ​ 이밖에도 낙생저수지와 연계한 수변공원 등 지구외 녹지여건을 적극 활용하고 지구 중심부에 도시 중심기능을 집중하여 커뮤니티 기능도 활성화 할 예정입니다. ​ 수도권 30만호 2차지구인 성남낙생 지구는 총 4,181호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공공분양 ..
청년,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오는 30일부터 5811가구 규모의 '2021년 제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청년 1,248호, 신혼부부 4,563호로 총 5,811호 규모로 공급되고, 서울 등 수도권이 4,294호, 그 외 지역에 1,517호가 공급됩니다. 입주를 신청한 청년, 신혼부부는 소득·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12월 초부터 입주할 예정입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상황을 반영하여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풀옵션으로 공급하며,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19∼39세)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입주순위가 결정됩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의 30∼40%..
4분기 전기료 인상, 4인가구 월 최대 1,050원 상승 정부와 한국전력이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을 전격 인상했다. 전기료가 오른 것은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정부와 한전은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전분기(-3원)보다는 3원 오른 것이며,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전기료는 매달 최대 1050원 오른다. 정부는 올해부터 전기생산에 들어가는 연료비를 전기요금에 3개월 단위로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 뒤 1분기에 kWh당 3.0원 내렸다. 이후 2분기와 3분기에도 물가상승과 국민경제에 미칠 여파 등을 고려해 1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요금을 동결했다. 정부가 4분기 전기요금을 전격 올린 것은 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