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공주도 3080+의 후속조치인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약 10만호(3곳)의 입지를 우선 확정·발표했습니다.
6번째 3기 신도시로서 광명시흥에 7만호를 공급하고,
부산대저에 1만 8천호, 광주산정에 1만 3천호 등
3곳에 10만 1천호를 공급합니다.
구분 | 광명시흥 | 부산대저 | 광주산정 |
면적 | 1,271만㎡ | 243만㎡ | 168만㎡ |
호수 | 7만호 | 1.8만호 | 1.3만호 |
1차로 확정된 10만호 이외의 나머지 15만호는
2차로 2분기에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광명 시흥(1천271만㎡)은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시흥시
과림동 일대로 서울 여의도의 4.3배로,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가장 크다.
광명시흥은 서울 여의도에서 12㎞ 거리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위치하며, 서울시 경계에서 최단거리 1㎞로
서울 주택수요 흡수가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서남권 개발의 거점도시로 개발 예정이며
신도시내 남북 철도 신설, 헬스케어인프라 구성,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380만㎡의 공원, 녹지를
확보 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교통대책으로는 1,2,7호선, 현재개발 중인
신안산선, GTX-B, 제2경인선등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망을 구축하고, 여의도 20분,
서울역까지 25분, 강남역을 45분에 도착 할 수있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부산 대저지구(243만㎡)의 경우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원에
조성돼 1만8천호의 주택을 공급하게 됩니다.
'부산연구개발특구'와 연계된 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배후주거지를 공급하고, 연구개발특구 연접 지역에 15만㎡
규모의 자족용지를 배치해 특구 기능을 강화하며,
62만㎡ 규모의 공원과 녹지를 조성해
낙동강과 연계한 녹지축을 구축하고,
공원과 연계한 생활SOC 설치 합니다
.
교통 대책으로는 지구 내에 부산김해경전철 역사를 신설해
부산 도심이나 김해 방면으로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광주 산정지구(168만㎡)는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장수동
일원에 조성되며, 1만3천호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빛그린산단 등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주거지를 공급하고
스마트 물류와 청년창업 플랫폼을 구축며,
38만㎡의 공원, 녹지를 구성하여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 계획입니다.
교통대책으로는 하남진곡산단로와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신설 및 연결IC 개량을 통한 무안광주,
호남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사업지구와 주요환승거점 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인다고합니다.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의 투기방지를 위해
개발예정지역과 주변지역 등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여
최대 5년간 토지소유권 및 지상권 등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방안으로는
대토보상 활성화와 주민 참여형 개발을 시행하여
이주자 택지공급,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공공임대주택 임시 사용 등을 통한 재정착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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