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부터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 적용!
더불어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현재 추석, 설, 어린이 날에만 적용되는 대체공휴일을 다른 휴일에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대체공휴일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법안이 시행되면 오는 8월15일 광복절부터 적용되어, 휴일과 겹치는 개천절, 한글날성탄절도 대체공휴일 적용을 받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는 광복절부터 법안이 시행되도록 속도를내 사라진 빨간날을 돌려드리겠다고하며, 우리나라는 G7에 2년 연속으로 초대받을 정도로 선진국이 되었지만, 노동자 근로시간은 OECD중 2번째로 길다며, 대체공휴일 지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지정시 경제효과는 4조 2천억원, 하루소비자 지출은 2조 1천억원, 3만 6천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